경북 김천시가 4차산업혁명의 주역 드론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과거 '영남의 관문'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관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제1회 경북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무인비행장치 공역 확보방안 연구용역', '국가드론 실시시험장 기본계획 조사 용역' 등을 면밀히 거치며 미래 핵심산업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드론관련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온 결과다.
국책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드론사업 특별 자유화구역이 지정, 오는 2022년까지 따라 관련 기업들이 김천을 방문, 다양한 실증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