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만든 원자력발전 기업 테라파워가 차세대 원자로 나트리움 첫 설립 부지로 미국 와이오밍주를 택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고든 와이오밍주 주지사는 2일 연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게이츠가 세운 테라파워와 버크셔 소유의 전력회사 퍼시픽코프가 첫 나트리움 원자로 프로젝트를 와이오밍주의 폐쇄 석탄공장 부지에서 시작할 것이라 발표했다.구체적 부지는 올해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테라파워와 퍼시픽코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