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행된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는 2022학년도 수능 체제가 도입됐다.국어 영역에서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중 하나를 선택과목으로 골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