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씨가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하정우는 지난해 7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하정우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지난달 28일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