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리법인·소상공인 광고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비영리법인·소상공인 광고 지원에 나선다

bluesky 2021.03.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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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1회 희망광고 지원 단체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창업 초기기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고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 등에게 희망광고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청년창업 초기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