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이 15일 '미사1동 주민과 대화'에서 "지하철 9호선 미사지구 연장노선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하면 급행역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최종윤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함께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를 근거로 연장노선 중 5-9호선 환승역으로 예상되는 고덕역과 함께 미사지구역이 급행역으로 운영되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미사1동 주민과 '2021년 주민과 대화' 5일차를 진행하며 망월천 수질개선 대책 및 미사지구 과밀학급 등 미사1동 현안을 놓고 해법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