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4만여명의 취약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서울시는 대상자의 건강·상황에 따른 단계별 서비스 추진으로 취약어르신 지속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은둔·우울, 기저질환 등으로 건강관리가 우려되는 고위험 취약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했고 사물인터넷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안전확인을 강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