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는 '서울혁신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28개 팀에 대해서도 드론·인공지능·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 관련 전문가, 지식재산권, 사업화 관련 법령 및 규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또 서울시는 혁신기업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간 협업기회를 마련해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성장으로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잡고 대기업은 신산업 분야 혁신기술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