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30경단녀 ‘직업훈련 심화과정’ 운영

경기도 2030경단녀 ‘직업훈련 심화과정’ 운영

bluesky 2021.03.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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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2030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학력-고숙련 직업훈련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내 17개 새일센터는 ∆살림매니저 양성 ∆놀이시터 전문과정 ∆정리수납컨설턴트 등 단기 특강과정 및 역량강화 교육 60개 과정을 개설한다.

정구원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젊은 경력단절여성이 충분한 역량을 갖췄는데도 출산-육아 등으로 단절된 기존 경력을 초기화해야 하는 현실을 극복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단절기간을 최소화하고 기존 직업역량을 되살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