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가 최근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진출을 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올 한해 동안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000만원 달성시 내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패션 온라인 업체에 입점과 동시에 싱가포르 창이공항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사 제품을 선보여 해외 고객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제품 개발에 적용해 세계적인 비건 패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