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100일을 맞아 회원 18만명,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기록하며 민간배달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은 총 지난 3월 이천과 양평 등 모두 5곳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28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출시 3개월 만에 총 누적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배달특급'이 기존 민간배달앱을 대체해 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한다"며 "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