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반도 약 39만6000㎡의 면적에 조성된 서구룡 문화지구의 M+ 뮤지엄 빌딩이 완공됐다.
'미술관 이상의 미술관'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M+ 뮤지엄은 홍콩과 아시아를 넘어 아시아의 영향을 받은 서구 작가들의 비주얼 아트, 디자인, 건축 등의 작품들을 어우르는 아시아 최초의 컨템포러리 비주얼 문화 뮤지엄을 표방한다.
스위스 건축 회사 '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최첨단 건물에 20~21세기의 예술, 디자인, 건축 그리고 영상들을 담아 독특하고 혁신적인 목소리를 내는 새로운 건축 및 문화 아이콘이자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