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하는 네오이뮨텍에 대해 'T세포'에 기반한 면역항암제인 'NT-I7'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내 다양한 학회에서 결과 발표를 통한 기술 이전 및 기업 가치 제고를 기대한다"면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 발표가 나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 이전 기대감이 고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임상 실패 시 주가 하락 리스크가 높고 1개월 보호예수로 설정된 물량 46.21%가 오버행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