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박탈하고, 과정은 비밀스럽고, 결과는 불공정"

"기회는 박탈하고, 과정은 비밀스럽고, 결과는 불공정"

bluesky 2021.03.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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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 내 집 마련 꿈을 무너뜨린 문재인 정부는 반성하고 석고대죄하라"고 규탄했다.

박 의원은 "궁지에 몰린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태에 대한 반성과 책임을 질 생각은 하지 않고, 전 정권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얄팍한 궁리만 하고 있다"며 "이것이 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반성하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며 국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책임자를 엄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