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공동대표, "인위적 구조조정, 더는 없다"

하나투어 공동대표, "인위적 구조조정, 더는 없다"

bluesky 2021.03.16 07:54

0004601557_001_20210316075419423.jpg?type=w647

 

하나투어 경영진이 앞으로 희망퇴직 등 인위적 구조조정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임직원들의 불만 달래기에 나섰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김진국, 송미선 공동대표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회사가 처해있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일들을 일일이 공유하지 못하고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며 "인위적 구조조정은 더 이상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20년 6월 무급휴직이 단행된 이후 올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감축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