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의 불길이 경기 지역 지자체로 번지고 있다.개발 예정지 투기 여부를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대규모 개발지가 있는 지자체들은 비상이 걸렸다.용인시는 2019년 5월 플랫폼시티가 3기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된 이후 이 지역 토지 거래 현황을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