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북 구미에서 숨진 3세 여자아이의 친엄마로 확인된 A씨에 대해 거짓말탐지기에 프로파일러까지 동원해 수사를 벌였지만 친부를 확인할 만한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2018년 3월경 숨진 여아를 출산했을 것으로 보고 A씨의 통화 기록 등을 토대로 출산 전 만난 남성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앞서 경찰은 A씨의 남편과 딸의 전 남편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했지만 숨진 아이의 친부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