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에 기반으로 둔 무선전송망 관제 시스템인 '닥터로렌 MW'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KT의 AI 네트워크 운용 분석 기술인 '닥터로렌'에 기반을 둔 '닥터로렌 MW'는 도서산간지역의 기후적·지형적 특성을 추가로 학습시켜 MW 네트워크 관제에 특화한 시스템이다.통신 장애에 취약한 도서산간지역에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을 때 장애 진단 및 분석 결과와 조치 방안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