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6일 골프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1·4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코로나19임에도 신규 골퍼 유입과 소수의 인원이 즐기는 스크린 골프에 대한 선호로 2월부터 라운드수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신규 가맹점 증가에 따른 시스템 하드웨어 판매가 호조세다.
윤 연구원은 "추정 라운드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가 예상되지만, 시스템 하드웨어 매출이 22% 증가하고, 비용증가 요인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호실적이었던 지난해 1·4분기 실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