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다음주말까지 확진자수 200명대로 줄일 것"

정세균 "다음주말까지 확진자수 200명대로 줄일 것"

bluesky 2021.03.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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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내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대책을 순차적으로 중대본에서 논의하겠다"며 "다음 주말까지 200명대로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목표는 확고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다음주까지 불씨를 끄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의 방역실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매일같이 70%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수도권부터 재확산의 불길을 확실히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이날 중대본에선 수도권 지역 특별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