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기술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로보틱스가 하나금융투자를 IPO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 해 미국 FDA 의료기기 등록과 재활운동 및 원격진료에 대한 CPT 보험수가코드 등록을 마치고 올해 경보제약과의 MOU를 통해 사업 전략 관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한국과 북미의 사업을 시작으로 초석을 다진 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입을 확대하여, 글로벌 로보틱스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며 "IPO시점까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판매망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