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북부 이바라키현에서 16일 오전 4시56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 일본 수도권 일대가 흔들렸다.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쓰치우라시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인근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에서 최대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진도 2~3을 기록한 도쿄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이른 오전 시간 일본 수도권 전역에 지진이 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