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보유량 부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시청과 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헌혈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수원시 공직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청 주차장에서 출장 헌혈버스 2대를 이용한 헌혈에 참여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헌혈을 시작으로 수원시 본청과 4개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헌혈 운동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