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삼동지구에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시켜 미래신성장 동력 산업 중심지구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 '석유화학 고도화 실증 플랫폼' 구축, '분해성 고분자 상용화' 사업,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 '첨단소재 상용화 기반 강화' 사업 등에 국비 등 총 사업비 876억원을 투입해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석유·화학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해 도시성장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