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노조 "강제 전환 배치, 수용하지 않으면 퇴사처리 통보"

쿠팡 노조 "강제 전환 배치, 수용하지 않으면 퇴사처리 통보"

bluesky 2021.06.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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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최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의 직원 1천446명에 대한 이전 배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러나 쿠팡물류센터 노조는 회사가 직원들을 상대로 강제 전환 배치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 22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회사가 덕평물류센터 노동자들에게 전날 오전 9시까지 전환 배치를 명하고 수용하지 않으면 퇴사 처리한다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