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3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자전거 조립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제가 난 공장 주변 일대에 검은 연기가 많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화제가 완전히 진압되면 인명 피해 확인은 물론 정확한 화제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