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기자동차의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e 스마트 모빌리티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신대는 에너지클러스터 내 메이커스페이스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로 지자체가 수거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를 e-모빌리티 기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 재활용 상품으로 개발하고, 동신대 스마트에너지캠퍼스에는 태양광 시설을 이용한 재사용 배터리 충전센터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차전지의 수거·충전·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동신대 이차전지 재활용 스마트에너지 캠퍼스는 이차전지와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