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한국, 일본 순방은 중국에 대한 압박 카드지만 실패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가 비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순방으로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면 할수록, 곧 있을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을 더욱 압박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대중 압박에 중요한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중국 견제에 동참하라는 압력을 넣어 양국을 더욱 큰 중국 압박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