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최악의 중국발 고농도 황사가 16일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16일 기상청은 "황사가 이날 아침부터 오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돼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황사의 영향과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