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유치원의 투명성·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유치원 종합감사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 이일권 감사관은 "올해는 공·사립 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감사 전문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유치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60개원에 대한 종합감사와 3건의 민원사실조사, 시와 사립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한 합동감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