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보험설계사들의 월평균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500명 이상의 '전속설계사'를 보유한 8개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월평균 소득을 조사한 결과 2020년 3월 6.8%, 4월 4.9%, 5월 6.3%가 감소했다.
또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통계 분석 결과'에서도 제1차 '코로나19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한 설계사들의 평균 소득 감소율은 56.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