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호주가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증산을 위해 2억달러 이상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세럼 연구소는 당초 개도국에 공급될 물량의 생산을 요청받았으나 급격하게 증설을 통해 영국에 500만회 분을 포함해 서방국가에 필요한 백신까지 제공하고 있다.
올해초 유럽연합에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던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모두 제조 차질로 공급량을 줄였으며 개도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면서 백신 외교를 강화해온 중국과 러시아 또한 생산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