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군이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운동복과 간이 근무복을 입는다.경찰청·국방부·환경부 등은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한 기능성 의류를 시범 구매하기 위한 서약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운동복·간이 근무복을 국방부는 1만벌, 경찰청은 2000벌을 각각 구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