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학생들이 학교 주변상가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호를 따 만들어진 거리에서 '서애로'를 주제로 이색 조형물 팝업전시 및 대학가의 젊은 감성을 더한 이색 체험관 조성을 통해 인근 주민뿐 아니라 상점가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동국대 대학가와 서애로를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캠퍼머 김덕용 회장은 "그간 서애로 일대 사장님들과 지역상권을 되살리고자 많은 의견을 나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상권활성화에 활기를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