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비대면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시정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한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코로나 19가 전 분야에 급격한 타격을 주고 있고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특단의 지원 대책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부산은 중소기업이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다"면서 "코로나 19 이후 디지털 환경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의 중소기업도 혁신 역량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