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등 전라감영만의 특화 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공모는 테마형·복합형 관람·체험, 전통 공연 및 전시, 전라감영 활용 상품 개발 및 판매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조문성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장은 "한옥마을과 전라감영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로 구성됐으면 하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관광객들이 전주를 다시 찾고, 전라감영 복원의 가치와 그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구축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