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허버'라는 용어가 남성혐오 표현이라는 논란이 일면서 카카오가 해당 문구가 사용된 이모티콘 판매를 중지했다.
여초 커뮤니티에서 주로 남성을 상대로만 쓰는 표현이기에 이는 남성 혐오라는 것이 남성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반면 여성 네티즌들은 "허겁지겁을 귀엽게 허버허버한건데 여초에서 많이 쓴다는 이유로 페미단어, 메갈단어라니", "무슨 허버허버가 혐오용어야, 어디가 혐오인지 제대로 설명도 못하면서", "진짜 나라가 미쳐돌아가고 있음", "카카오톡은 멀쩡한 단어에 난리치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