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로젠택배 소속 택배기사 김모씨가 결국 숨을 거뒀다.택배노조는 로젠택배가 사회적 합의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16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로젠택배 경북 김천터미널에서 일하던 김씨는 뇌출혈로 15일 밤 11시20분께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