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수출회복세 탔다… 해외서 잘팔린 SUV 신차 효과 [한국 양대산업 V자 반등]

현대차·기아 수출회복세 탔다… 해외서 잘팔린 SUV 신차 효과 [한국 양대산업 V자 반등]

bluesky 2021.03.15 18:19

0004601410_001_20210315181912025.jpg?type=w647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이 개선된 것은 코로나19 기저효과 영향도 크지만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차와 기아의 2월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각각 27.6%, 61.3% 급증한 가운데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차는 XM3를 중심으로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출 실적은 총 6만4394대로 전년동월 대비 27.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