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재건축 1순위로 꼽히는 준공 50년의 시범아파트가 다음 달초 조합원을 대표하는 정비사업위원장 선출을 통해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해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된 장 의원은 시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 감사를 지내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서울시와 잠정 협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고, 주민공람 절차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