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19대 사장에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월 신임 사장 후보를 공개 모집 후 사장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김 신임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얻어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