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3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국회와 여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 예정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소관위원회 법안심사를 앞두고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이학영 산자위원장, 홍익표 산자위 정책위 의장, 송갑석 산자위 간사를 만나 특별법 3월 통과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고, 이어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3월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에도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