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이란과 북한을 포함해 자금세탁방지 지침을 이행하지 않는 위험국가 거주자의 거래를 차단한다.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지정한 AML 미이행 국가 거주자들에 대한 가상자산 거래를 차단한다고 15일 밝혔다.빗썸은 지난달 FATF 총회에서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미이행 국가에 4개국이 신규 추가됨에 따라 이를 자체 '자금세탁방지 행위에 관한 규정'에 반영하고 즉시 시행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