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비롯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인디게임 콘테스트, 인천보드게임페스티벌 등 8개 게임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온택트 시기에 적합한 대중적이고 다양한 게임콘텐츠를 마련하고 인천을 e스포츠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상반기 중 개최해 게임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국제적인 프로대회를 통한 새로운 붐을 조성시키는 동시에 e스포츠를 잘 모르는 연령층도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