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윤여정은 아카데미상 여우 조연상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윤여정은 지난해 이 영화로 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