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은 안과 문성혁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1차 개인기초연구'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진연구자들의 우수연구자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문 교수는 연구과제 '웨어러블 아이트래킹 스마트 사시 진단 의료기기 개발'로 선정돼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과제는 임상현장에서 의사가 직접 검사하는 사시검사법을 의료기기와 머신러닝을 활용, 간편하게 사시를 스크리닝할 수 있는 스마트 사시진단 의료기기로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