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LED표지병'이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시 사하구는 지난해 12월 사하초교·장림초·중헌초교 앞 횡단보도에 예산 4500여만원을 들여 '활주로형 LED표지병'을 설치했다.사하초교 앞에 설치된 표지병은 운전자와 보행자가 동시에 볼 수 있는 '4면 발광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