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단법인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산도시철도 전 역사에 엑스포 홍보배너를 비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엑스포 유치신청을 하는 해인 만큼 시는 대대적 홍보를 위해 3월 중 일부 구간에 비치한 엑스포 배너를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전 역사 114개소로 확대 비치한다.
시는 도시철도 역사별 승차자 수에 따라 배너를 1~3개로 차등 비치하고 홍보 캐릭터인 부기를 최초로 활용해 엑스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