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드림스텝센터'를 16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지난해 11월 개정된 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17곳에서 지역전담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된다.경찰이 성착취 피해를 본 아동·청소년을 발견하면 각 지자체에 알리고, 지자체는 지역전담지원센터와 연계해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