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착한 탐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처럼 약 11만 명의 주민 복지공동체 구성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공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착한 탐정 캠페인'이 기획됐다.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계가 어려워 보이거나 인기척이 없는 등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전화 통화만으로도 '착한 탐정'이 될 수 있다.